인터뷰 참여자 소개
이런 사람이 답변했어요!(Interviewee)
이런 사람이 질문했어요!(Interviewer)
1645168725342-1.jpg
Q. 안녕하세요, 연아님. 이렇게 시간 내어 인터뷰를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먼저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라포랩스에서 BO팀 리더로 일하고 있는 곽연아라고 합니다. 이런 인터뷰는 처음이라 너무 부끄러워요

(웃음)
제가 이제까지 했던 경험들을 간략하게 소개드리자면 저는 B2C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그 곳에서 글로벌 비지니스의 사업 개발 포지션으로 일하면서 피처 기획부터 퍼포먼스 마케팅, 제휴, 데이터 분석까지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이후에는 교육 IT 스타트업에서 해외 사업 개발 업무를, O2O 플랫폼 스타트업에서 데이터 분석 포지션을 거친 뒤 지금의 라포랩스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Q. 스타트업계에서의 커리어가 굉장히 탄탄한 편이신데 라포랩스에 합류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합류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요. 먼저 무엇보다도 ‘라포랩스’라는 회사와 ‘퀸잇’이라는 서비스에 대해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서비스가 런칭한지 1달 반 정도 되었을 때, 최희민 대표님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자리에서 서비스의 구체적인 지표들을 알게 되었는데 그 때부터 성장세가 무척이나 폭발적이었거든요. PMF가 제대로 맞아떨어졌다는 의미였죠. 시장 자체가 굉장히 크고 가능성이 많은 것에 비해, 아직 압도적인 플레이를 하며 업계를 리딩하는 플레이어가 없다는 점 역시 서비스의 성공에 대한 확신을 더해줬고요. 이 모든 것을 고려할수록 “앞으로 더욱 더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겠구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이전 직장에서 라포랩스의 두 대표님과 이미 일해 본 경험 때문이에요. 함께 합을 맞춰본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두 분의 비즈니스 역량과 인격적인 완성도에 대해 이미 신뢰가 쌓여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이 두 분이 만들어나갈 회사와 팀에서 꼭 한 번 일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Q. 추가로 퀸잇이라는 서비스가 흥미로웠던 지점들이 있었다면 더 자세하게 들어보고 싶어요.